송년회 망년회 숙취해소법 및 건강한 음주

Posted by 티쳐리
2017. 12. 27. 07:39 일상정보

송년회 망년회를 위한 숙취해소법 및 건강한 음주

오늘이 12월27일이네요. 2018년 새해도 앞으로 몇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요즘 시기에 망년을 맞아 송년회가 한창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엊그제 저녁에도 저역시 술자리를 가졌는데 숙취가 상당히 심합니다. 언제나 술마실때는 좋은데 음주하고 나면 숙취가 장난아니죠. 이런 비슷한 고민들을 많이 하실거 같아 준비했습니다.
여기서 송년회나 망년회를 비롯한 술자리에서 건강한 음주하는 방법과 숙취해소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숙취해소가 줄이는 건강한 음주습관

송년회 술자리에 있다보면 하루에 한번있는 행사라서 기본 2시간을 넘기고 길면 새벽까지 마시게됩니다. 이때 자신의 주량을 체크하지 못하고 마시다가는 길바닥 침대에 눕게됩니다. 이런 비운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래와같이 건강한 음주 방법이 필요합니다.
첫째, 술을 마실때는 항상 이야기를 하고 대화를 많이해야합니다. 과학적인 방법일 수도 있는데요. 수다를 하게 되면 입을 다물때 보다 호흡이 많아지고 그때 알콜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말많은 자가 취했다는것은 전략적으로 술을 오래마시는 방법일 수도 있겠습니다.
둘째, 아무것도 먹지 않은 빈속에 음주는 피해야합니다. 빈속에 먹어야 더 달다는 말은 말술인 사람들의 경우이고, 오히려 더 빨리 취하게 됩니다.
셋째, 물을 주기적으로 마셔야 합니다. 술을 먹다보면 화려한 안주에 휩쌓여 물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몇잔먹었느지 확인하면서 1잔에 1번씩은 물을 마셔야합니다. 물을 마시면 체내 혈중알콜농도가 낮아져 덜 취하게 됩니다. 

송년회 이후 숙취해소법

건강한 음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많은 량을 마셨기 때문에 숙취가 있을 것입니다. 알콜냄새가 온몸에 베인듯한 마치 내가 알콜이요 알콜이 나인듯 물아일체의 경지까지 갔다면 죽을맛일겁니다. 
지금부터 숙취해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첫째, 간과 위를 보호해야하는데 이때 좋은 방법이 우유미리 마시기 입니다. 우유를 미리 마시면 알카리성분이 술의 산성성분을 중화시켜 마시지 않았을때와 확연히 다르게됩니다. 또한 우유성분이 위벽을 보호하며 알콜이 흡수된느것을 늦춰줍니다.

둘째, 정말 중요한 자리이고 힘들때면 숙취해소 음료를 마셔둬야합니다. 숙취해소음료의 종류는 여명808, 컨디션파워, 상쾌환 등등 많이 있는데 종류에 상관없이 하나는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우선 숙취해소 음료들이 특허를 받았다는 것은 과학적인 효과가 있다는 방증이 되겠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이유는 음식이 몸에 맞는 사람이 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는 이치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술을 마시기전에 마시는 스타일입니다. 마시기전에 섭취해두면 확실히 주량도 늘어나고, 우선 다음날 머리아픈 숙취가 없는 편입니다. 

셋째, 숙취가 있다면 달걀을 먹으면 좋습니다. 달걀의 성분이 알콜의 독소를 없애고 특히 노른자 부분이 알콜농도를 낮춰주며 술로 상한 간의 회복력을 높여줍니다.
간혹 퍽퍽하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숙취해소에 퍽퍽한 것들이 좋은게 많습니다. 밤도 그렇고, 감도 그렇습니다. 미국에서는 퍽퍽함의 대명사 햄버거나 옥수수로 해장을 많이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넷째, 달콤함과 시원함의 대명사 과일 배나 배즙을 먹는것입니다. 배에는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알콜농도를 낮춰주는 작용을 합니다. 이런 배를 이용해서 실제로 해외에서는 숙취음료를 만들어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기도 합니다. 배가 비싸다면 배의 성분이 들어있는 것들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송년회 다음날 숙취로 힘들때 술깨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숙취해소는 타이밍이 중요하며 그냥 방치했다가는 간이나 위가 손상되어 더 크게 아플수도 있습니다.

젊을때나 나이들어서나 항상 술마신다음에는 제대로된 숙취해소가 필요합니다. 오늘 알아본 송년회 숙취해소법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