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직장구하는 기간동안 실업급여받기

퇴사후 직장구하는 기간동안 실업급여받기

잘 다니던 직장에서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거나 해고를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저 역시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실업이라는 보험사고가 발생하여 노동의욕은 있지만 취업하지 못한 기간에 대하여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되면 실업인정을 받아 실업급여라는 것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오늘은 갑작스런 실직, 실업으로 인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실업급여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고용보험 실업급여란 무엇인가?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실업으로 인한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며 재취업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는 크게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눠집니다. 표를 보면 이해가 더 쉬울 텐데요.

취업촉진수당에는 이주비, 직업능력개발수당, 조기재취업수당, 광역구직 활동비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실업급여를 제공해주는데 실업급여 신청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유의할 점은 실업급여 중 구직급여는 퇴직,퇴사 다음날로부터 12개월 경과하면 소정급여일수가 남아있다고 해도 더 이상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실업급여 신청없이 재취업하면 지급받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퇴직 즉시 신청해야합니다!

 

실업급여 종류 상세설명입니다. 보통 퇴직 후 바로 실업급여를 신청하면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을 받게 되니 그 두 가지는 상세히 알아두는 편이 좋겠네요. 두개 종류가 모두 실업급여에 속하지만 따로따로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도 기억해둬야겠습니다.

 

2.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대상조건 및 실업급여 금액

 

구직급여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면 무조건 신청해야겠지요.

그렇기 위해서는 구직급여와 실업급여 신청대상 지급조건을 알아봐야겠습니다.

실업급여와 구직급여 지대급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이직일 이전 첫 번째 조건은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 180일 이상이여야 한다는 겁니다. 

즉 고용보험에 가입되고 6개월 이상 근무를 했어야한다는 소리겠죠.

두 번째는 근로의 의사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일부러 취업을 하지 않고 실업급여만 받는 건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직사유가 자발적 퇴사나 사표가 아니 여야 합니다. 그냥 회사가 싫어져서 일이 힘들어서 그냥 그만두는 것은 실업급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자발적 사표제출과 본인 실수로 인한 해고에 대해서 살펴보죠.

 

 

본인 잘못으로 인한 해고된 경우에는 오히려 회사에 피해를 입힌 것이기 때문에 구집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스스로 사퇴를 하거나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는 구직급여 조건에 해당되지 않네요.

 

실업급여, 구직급여 지급액은 퇴직전 평균임금의 50% 에다가 소정급여일수를 곱합니다.

구직급여의 소정급여일수는 멋대로하는게 아니라 정해져있는데요.

퇴사 당시 만 나이의 연령과 근무년수에 따라서 적게는 90일~240일까지 나옵니다.

근무 년수가 많을수록 구집급여액, 실업급여액이 많겠죠.

실업급여를 받다가 부득이하게 취업의지는 있었지만 질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취업을 할 수 없는 경우 어떻게 될까요?

 

부득이하게 취업을 할 수 없는상황이 오면 수급기간 연장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연장신청 후 재취업 시 활동을 할 때부터 구직활동하면서 구직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수급기간을 연장하는 경우 그 기간은 최대4년입니다.

 

 

재취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수당, 광영구직활동비, 이주비 등의 취업촉진수당을 주고 있으니 구직급여외 따로 신청을 할 수 있겠습니다.

촉진수당은 사후에 돌려받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고용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 수강증명서나 이주비 청구서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실업급여에 대한 전반적인 신청은 고용보험에서 신청하면 되는데요.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직접 신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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